[제 331회 도봉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강철웅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창1, 4, 5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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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1회 도봉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강철웅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창1, 4, 5동)

등록날짜 [ 2023년12월28일 13시40분 ]

도봉구의회 제33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정 질문에 나선 강철웅 의원(더민주, 창1,4,5동)은 ▶재난 안전문자의 문해자, 지적장애인용 그림문자 발송 ▶도봉 뿌리산업인 양말산업의 성장을 위한 스마트공장 지원 및 사업 집적화를 위한 아파트형 공장설립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수익형 사업인 광역형으로 굿윌 스토어 확대 ▶2030 도심복합화사업 중 창문어린이집 구유재산 안정화에 관해 질문했다.

▶현재 도봉구와 정부 등에서 발송되는 긴급 재난 안전문자는 한글을 기본으로 하는 문자로 전송되고 있어,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문해자나 지적 장애인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고 있지 못하다며 이해하기 쉬운 그림이나 상징 문자를 활용해 재난 안전문자를 보내는 것이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지만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구청장의 판단과 계획을 요구했다.

▶도봉 뿌리산업인 양말산업을 안정적으로 유지 시키고 국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할 때라며 도봉구 양말산업 집적화를 제안하고, 다양한 도봉구의 노력이 효과를 얻기 위해 아파트형 공장설립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구청장의 계획과 목표를 물었다.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는 절실한 경제라며 수익형 모델로 장애인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장기적인 일자리를 유지한다는 굿윌스토어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 간 협의를 통해 기존의 도봉구 사업장을 광역형 사업장으로 해 인근 구의 사업장 개설을 지원하고 공동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구청장의 의지와 계획을 요구했다.

▶구립 창문어린이집은 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적인 지역의 구립 어린이집인데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지구에 있는 상황으로 운영이 중단될 수도 있다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본격적으로 건축사업이 진행되는 2025년 이전 사업 진행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대체 보육 시설 마련과 내부 인테리어 비용을 마련하고 시설 운영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답변을 요구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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