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31회 제2차 정례회 구정 질문에 나선 이태용 구의원(더민주, 방학1,2동)은 ▶화학 부대 이전부지 그린벨트, 국립공원 지역 우선 해제 ▶GTX-C 노선 관련 징계공무원의 징계 수위 공개 ▶우이~방학 경전철의 신속 착공 추진 현수막 게시와 설계비 반영 건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장기간 진행에 대한 주민설명의 필요성 ▶도봉구 방학동 시립도서관 건립 향후 방안에 관해 질문했다.
▶화학 부대 사업과 관련해 장기간 소요되는 국립공원과 그린벨트 지역의 해제 해결책과 활용 방안에 대해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GTX-C 노선의 창동 구간이 변경된 것이 확인되고 절차상 하자가 인정되어 해당 공무원을 징계하기로 했다고 알고 있다. 구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만큼 징계의 적정성을 파악하고 공무원의 성실한 직무 수행의 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신상이 아닌 징계 수위만을 알고자 한다며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오세훈 시장은 우이~방학 경전철을 조기 착공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정작 내년 예산의 설계비는 반영되지 않고 있는 이유와 우이방학 경전철 예산 편성 요구 현수막 설치 건의에 대한 구청장의 생각을 물었다.
▶재건축재개발 사업 주민설명회가 이론에서 탈피해 해당 지역에서 구체적인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규모, 용적률, 건폐율, 본인부담금 등 현실적인 실상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러한 정보가 많이 공유될 수 있도록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계획을 물었다.
▶도봉구 방학동 시립도서관 건립공사가 착수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므로 대안으로 청소년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