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31회 제2차 정례회 구정 질문에 나선 강혜란 구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공공건축물 하자 발생 방지 대책 ▶2024년 도봉구 문화정책 방향 ▶문화예술회관 추진 일정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질문을 펼쳤다.
▶공공건축물 하자 발생 방지 대책 질문으로 올해 8월 창동 어르신 문화센터의 누수 반복 문제를 제기했다. 감리의 문제와 ‘시행사의 잘못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공사 과정의 건축물 이력’에 대한 기록이나 자료가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공공건축물에 대한 하자 방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도봉구는 ‘복합문화시설인 창동 아레나 건립’, ‘도봉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 등 문화예술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은 어느 정도 구축이 되어가고 있다며 향후 도봉구의 문화예술 시설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2024년 도봉구 문화정책 방향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 예산 약 29억을 2023년 본예산에 편성했는데도 건립부지 내 토지 소유자가 수용을 반대하며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고시 취소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행정소송을 진행하게 되어 사업의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복합문화예술시설인 ‘도봉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필요한 시설로 앞으로 행정소송 준비와 추진 일정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