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2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강철웅 의원은 ▶교통약자를 위한 셔틀버스 통합 운영의 건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 정원 조정의 건 ▶꿈나무 급식카드 전문 식당 ▶구민캠핑장 운영의 건 ▶제로페이 학교 방과후 결제의 건에 대해 구정질문을 펼쳤다.
▶교통약자를 위한 셔틀버스 통합 운영의 건에 관해 관내 복지기관과 체육시설 등에서 교통약자와 회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며 각 기관별로 운영되면서 비용면에서나 운영면에서나 모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를 위한 구립어린이집 정원 조정에 관해서 교육체계에 들어가는 나이의 아동들인 초등학교 아동도 한반에 18명 정도로 줄어들고 있는데, 더 많은 손이 가는 취학전 아동의 어린이집 교사 1인당 아동의 비율은 20명으로 몇십 년 전 제도에 묶여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현재 교사 1인당 20명인 아동의 수를 17~8명 정도로 줄이고 부족한 2~3명의 보육료를 운영비로 보조해줘야 된다며 구청장의 생각을 물었다.
▶다가오는 방학에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결식아동의 급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꿈나무 급식카드 전문 식당 마련을 제안하며 구청장의 계획을 물었다.
▶도봉 구민이 여가 생활을 향유할 구민 캠핑장 마련에 대해서 도봉구에는 가족캠핑장이 한 곳도 운영되고 있지 않고, 심지어 사설 캠핑장도 한곳 없는 것이 실정이라며 도봉구도 구민 가족캠핑장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하고 여러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구민 가족캠핑장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다양한 용처로 활용되는 서울페이나 도봉사랑상품권 사용처에 학교 방과후교실 결제가 빠져있는 문제에 대해 당연히 지역화폐 사용처로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