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훈 의원은 ▶첫번째로 탄소제로를 위한 자원순환 사업의 개선방향에 대해 주민들의 실천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자치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축구장을 재활용교육센터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으며 전 부서, 모든 구민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협치-환경정책-자원순환과 관련된 구청장의 계획은 무엇인지 물었다.
▶ 방학3동 구립경로당 설치에 대해 추진하다 무산된 구립경로당의 설치를 위해 어떤 계획이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도봉형 교육복지시스템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자녀의 디지털 기기 보유와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 수준 역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며 도봉의 특성을 담은 “도봉형 교육복지시스템”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구청장의 계획을 물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쌍문동지역복지센터를 설치할 것을 제안하고 쌍문1동 복합센터가 완공되는 시점에 현 쌍문1동주민센터를 쌍문동지역복지센터로 기능전환할 것을 요구하며 이에 대해 구청장의 생각을 물었다.
▶마지막으로 각종 행정위원회에 민간전문가의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집행부의 각종 위원회가 집행부의 입맛대로 ‘그들만의 리그’로 운영된다면 결국 예산 낭비로 이어지고 이는 곧 구민피해를 초래한다며 당사자 중심이 가능하도록 위원회 구성의 다양성 확대와 회의 결과 공개는 물론이고 피드백 절차와 기한에 대한 명시가 필요하다며 관리부서에서도 성과제 도입 등의 점검을 체계화해 줄 것을 요청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윤은자 기자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