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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1월 1일 기준 2만206필지에 대해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노원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3.2% 상승했다. 공시지가 현실화를 위해 그동안 실거래가 대비 낮게 평가됐던 지역을 중심으로 개별공시지가를 현실화 한 것이 상승요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노원구 최고지가는 동일로 1404(노원역사거리 신한은행)로 ㎡당 1천490만원이며 최저가는 수락산 임야(산1-1)로 ㎡당 6600원이었다.
구는 6월 30일까지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노원구부동산포털 및 일사편리, 동주민센터,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구에서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노원구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구는 민원인의 편리를 위해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6월 15일부터 29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하면 되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 예약을 통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