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통시장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위치한 창동신창시장에서 지난 5월 21일 12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됐으며, 제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창동신창시장 어린이 사생대회’는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인 ‘공동마케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동신창시장이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00여 명의 인근 초등학교(▶수송초 ▶신창초 ▶신화초 ▶창림초)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사생대회는 신창시장 내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전통시장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그림 솜씨를 뽐냈다.
시상식은 6월 11일 13시에 창동신창시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우수작 총 40편에 대해 시상한다. 그 중 10편에 대해서 특별상 수상이 이루어지며 2명에게는 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런 행사들이 자주 개최되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