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리는 보기 흐뭇한 일들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민간복지거점기관인 강북중앙교회에서 지난 5월 10일 화요일 12시부터 2시간 동안 2016년 1,2분기 ‘홀로계신 어르신 생신잔치’가 열렸다.
창4동 복지위원회가 도봉복지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1월~6월 생신이 도래하신 지역 내 어르신을 초청하였으며 경기민요 등의 축하 공연으로 잔치의 흥을 돋았다. 이어 창4동 복지위원 및 강북중앙교회 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푸짐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초대된 어르신을 대표하여 남, 여 한분씩 대표 어르신이 케이크 커팅을 하시며, 좋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한편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도봉, 미래에셋 생명 상계점, 강북중앙교회에서 생신 선물을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풍족하게 만들었다.
창4동 복지위원회 박화성 위원장은 “일 년에 한번뿐인 어르신들의 생신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위원회에서 다양하고 재밌는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