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드라마 관련 사진전이 도봉구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를 위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와 롯데월드가 5월 11일 오후 4시 30분 도봉구청에서 ‘응답하라 1988 사진&체험전’ 콘텐츠의 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5월 10일부터 한 달간 도봉구청에서 진행되는 ‘응답하라 1988 사진&체험전’과 관련하여 롯데월드의 일부 전시 제작물을 포함한 콘텐츠 기부와 그에 대한 도봉구의 명시 및 홍보, 기타 전시 추진 관련 사항들에 대한 협력을 내용으로 한다.
CJ E&M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사진전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세부 협력사항은 실무 협의를 통해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식은 협약기관 대표(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 간 서명과 기념촬영, 다과 후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전을 관람하며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 사진&체험전’은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도봉구청 1층 로비 및 지하1층 아뜨리움에서 열리며 콘서트,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기간 중 함께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골목길이 살아있는 도봉구에서 마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전시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알차고 원활하게 전시를 준비하여 주민 모두 즐겁게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