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의원(한나라당 도봉을)은 11월19일 오전 8시부터 도봉1동 '안골' 일대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세대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방학3동 도봉실버센터(원장 김귀자)에 쌀 2,000kg(1000포대)을 창고까지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연탄을 공급하는 사업을 코리아비전포럼의 소개로 도봉구에 유치한 결과로 이루어지게 되었고, ‘쌀 나누기 행사’는 (사)좋은사람들이 (사)김만덕 기념사업회에서 지원 받은 쌀 전량을 도봉구 관내 복지기관에 제공하게 되어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는 원희룡의원과 김선동의원,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최선길 도봉 구청장과 도봉구의원과 한나라당 관계자, (사)좋은사람들, (사)코리아비전포럼 회원 등 80명이 함께했다.
김선동 의원은 도봉동 안골 지역이 오랜 기간 동안 각종규제에 묶이면서 도시가스 공급도 안 되고, 주택수리 등도 자유롭지 못해 단열공사를 못해 추운 겨울에 많은 고통을 겪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자신을 태워 주위를 따듯하게 만들고 운명을 다하는 연탄처럼 우리 사회를 좀 더 따듯하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