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창간 20주년 기념 모범공무원 수상자 및 노원봉사왕 수상자 인터뷰)
본사는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평소 모범적인 생활로 타에 모범이 되고, 구정 발전에 공이 큰 노원구와 도봉구 공무원을 선정하여 표창 하였습니다. 또 노원구민 중 많은 봉사활동으로 선행을 펼친 노원봉사왕을 선정해 표창 하였습니다.
올해 첫 번째 영광의 주인공은 노원구청 장주현(홍보체육과), 정현석(치수방재과), 신호재(총무과) 도봉구 권도라(문화공보과) 그리고 노원봉사왕에 김춘심(노원구 자원봉사 아카데미 1기 회장)씨에게 표창을 하였습니다.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창간기념일을 맞이하여 모범공무원, 봉사왕 시상을 진행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합니다.
2007년부터 노원구청 갤러리와 2층 대강당에서 벌어져 올해 3번째 열렸던 ‘서울 공룡 그랜드 쇼’. 3회의 전시기간 약 80여만명이 공룡 그랜드 쇼를 즐겼다. 이 쇼의 개최 운영의 책임자가 신호재(41)주임이다. 신주임은 1991년 12월 공릉1동을 첫 근무지로 현재까지 노원구에서 근무 중이다. 어디에서 근무하든 열심히 노력한다는 그는 넘치는 업무로 주말에도 가족과 같이 보내는 시간이 부족해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며 쉬는 날 가족 나들이 하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 되었다고 한다. 중 1, 초 2의 두 딸의 아버지로 영화관람이 취미라며 최근 ‘해운대’를 감명 있게 관람 하였으나 그 뒤로는 아직까지 영화관을 못 찾고 있다고 한다.
전시회 개최를 준비하며 동분서주 할 때는 몰랐으나 행사가 끝난 후 주민들이 “좋은 행사였다.”고 할 때는 보람을 느낀다고.
그의 공적은 ▶ 서울 공룡 그랜드 쇼 개최, 운영 ▶ 갤러리 테마청사의 효율적인 운영 ▶ 자연사 박물관 노원구 유치 추진 등이다.
특히 자연사박물관 유치는 추진위원회 구성에 이어 12일 최불암씨를 불암산 명예산주로 위촉하며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동료 서의석주임은 신주임에 대해 “함께 일을 한지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책임감이 있고 열심히 일한다. 어려운 업무에도 짜증 한 번 내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평가 했다.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유치 여부는 2011년 말이나 2012년 초에 윤곽이 잡힐 것으로 신주임은 예상했다.
지역연합신문 3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