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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 국회의원 출마자는 노원구 12명, 도봉구 5명이며 여성 출마자는 도봉갑 인재근 후보가 유일하다.
출마자가 가장 많은 곳은 국민의당 대표인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노원병선거구가 6명으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가장 적은 곳은 도봉갑선거구로 새누리당 이재범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후보 2명이 출마했다.
이번 출마자들 중 가장 많은 재산가는 안철수 후보로 1629억원을 신고했다. 재산신고액이 10억 이상인 후보는 노원을 홍범식 후보 44억원, 우원식 후보 15억원, 황상모 후보 31억원, 도봉갑 인재근 후보 10억원, 도봉을 오기형 후보 15억원, 손동호 후보 19억원이다.
재산을 마이너스로 신고한 후보는 노원갑 국민의당 이형남 후보 -3천만원, 노원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황창화 후보 -6천만원이다. 그러나 황창화 후보는 최근 낸 세금액이 3897만원이었다.
학력은 석·박사가 가장 많았고, 대부분 군복무를 필했으나 군복무를 하지 않은 후보는 의무가 없는 도봉갑선거구 인재근 후보 외에 노원병선거구 주희준 후보가 유일했다.
직업은 정당인이 8명, 국회의원 4명, 변호사 3명, 교수 1명, 한의사 1명 순이다.
최대 입후보 횟수는 노원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후보가 5회로 가장 많고, 이번 총선이 처음인 후보는 노원갑 국민의당 이형남 후보, 노원병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 더불어민주당 황창화 후보, 도봉갑 새누리당 이재범 후보, 도봉을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후보 등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