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이해증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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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이해증진 세미나

일곱번째, 한국외국어대학교 편

등록날짜 [ 2009년11월19일 21시58분 ]

지난 9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브릭스홀에서는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주최하고 통일부, 북한이탈주민후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 후원으로 ‘제7회 대학생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이해증진 세미나(한국위국어대학교 편)’이 열렸다.

100여명의 대학생과 탈북대학생 자원봉사자, 강사 및 초청인사, 실무자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영석팀장으로부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 강의와 ‘북한이탈대학생과의 만남’ 그룹작업으로 체험담 듣기, 관심주제별 그룹토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현재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작년 12월 기준으로 15,000여명이며 이들에 대한 남한 주민들의 인식은부정적인 경우가 많은 편이다. 따라서 본 세미나는 이러한 부정적 이미지에 대한 대학생들에게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역연합신문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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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