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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상공회 6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현종 수석 부회장은 회원사간 화합과 교류, 상공회 내실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최고의 품격을 갖춘 노원의 경제지킴이, 상공인 최고의 권익단체로 거듭 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제6대 신현종 신임회장은 노원상공회가 법정 지역경제단체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 온 정기옥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노원구상공인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회원 여러분이 힘이 되어 줄거라 믿기에 어려운 일도 잘 해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 상공회원은 물론 지역경제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원구상공회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그동안 위상은 높아졌으나 내실 면에서는 미흡했다며 단기적으로는 내실강화를, 장기적으로는 위상 증대 및 내부결속력 배가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노원구 최고의 경제단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신 회장은 최고의 품격 있고 재미있는 단체, 노원구 최고의 경제지킴이, 노원구 최고의 상공인 권익보호 단체, 노원구 최고의 사업 교류의 장을 만드는 것이 바람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경영학도 답게 기회·위협·강점·약점을 재점검해 최적의 대안을 찾는 SWOT분석기법을 적용해 임원사 교류·화합 우선지원, 내부 결속력 강화, 대외 위상강화사업 확대, 상공인 지원업무 강화 등 4가지 전략과제를 찾았다고 한다.
임원사 교류와 화합을 위해 직종 간 연합 비지니스와 상호교류 촉진을 위한 협동조합 모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친목회 활성화를 위해 골프회 라운딩 팀 6개 이상 확보, 지방산행 차량지원, 축구연합회와 연계한 상공회장기 축구회 위상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일반 회원 관리를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진성회원을 구분해 내고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신 회장은 3천여명의 회원 관리가 쉽지만은 않다. 일반 회원은 무료로 가입되다보니 본인이 원하는 것을 표시하지 않는 한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구조다. 능동적으로 바꾼다면 지금도 경영상담, 실무교육 등 좋은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의 역점사업에는 노원구상공인의 날 신설이 있다. 노원구상공회 창립 기념일인 10월 22일을 전후해 체육대회, 청소년 댄스Å팝 경연대회, 상공대상 시상 등 노원구상공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날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한 일반 회원들도 관심을 끌 수 있는 방안 중에는 노원구상공회 인터넷 마켓플레이스를 구상하고 있다. 이 쇼핑몰의 경우 회원사와 비회원사를 구분하여 운영하게 되므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혜택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진성회원 5천명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혜택을 준비 중이라고도 했다.
신 회장은 노원구상공회는 2002년 만들어진 법정경제단체로 노원구청, 노원구의회, 세무서, 소방서, 경찰서 등과 간담회 등 교류로 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가 꿈꾸는 비전, 추진하는 사업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원구상공회 회원은 물론 노원구민과 각계각층의 성원과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