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 참가한 군 요원들이 경계 근무에 나섰다.
호국 대침투 종합훈련, 창동역에서 열려
지난 3일 민, 관, 군, 경 합동
지하철 창동역이 폭탄테러 및 독가스 살포로 인해 인명 사상 사고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된 ‘폭팔물 테러대비 가상훈련’이 3일 창동역에서 서울메트로, 군, 도봉경찰서. 도방소방서, 예비군, 도봉보건소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신속한 조치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훈련은, 창동역 대합실에서 폭팔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역무원이 발견하여 역장에게 신고하였고 역장의 지시에 따라 승객들을 안전하게 유도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알림으로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계기관은 인명구조, 화재진압, 현장통제 및 범인검거, 현장복구에 나선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훈련 종료 후 역무실에서 진행된 강평에서 훈련 참가자들은 “오늘의 훈련결과를 심층 분석하고 보완하여 앞으로의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유사시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연합신문 3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