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노는 것은 아이들의 권리다.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센터 내에 있는‘신나는 놀이방’을 새롭게 정비하고 이 3월 21일 월요일부터 아이들을 맞이한다.
‘신나는 놀이방’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동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 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6년 4월 오픈하여 도봉구 관내 어린이집은 물론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 사랑받아 온 실내 유아 신체 놀이공간이다.
그러나 오픈한 지 10여 년이 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낡아 도봉구가 예산을 지원, 놀이시설 설치기준에 맞게 새롭게 교체하는 노후 놀이시설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아동 친환경 시설로 새롭게 정비한 ‘신나는 놀이방’을 더욱 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더불어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나는 놀이방’ 이용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연회비 1만원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가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노후된 놀이시설이 새롭게 교체되어 우리구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보육에 깊은 애정을 갖고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