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위한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이에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의원들이 지난 3월 15일(화) 강북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훈련에 참여하여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2016년 3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이날 진행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강북소방서에서 출발하여 강북구청사거리, 삼양사거리, 국립4.19민주묘지입구, 광산사거리 등을 지나 다시 강북소방서로 돌아오는 약 11Km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율을 향상하여 ‘골든타임(Golden Time)’을 확보하기 위한 전국 단위 훈련이다.
의원들은 소방헬멧,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을 직접 착용하고 소방관들과 함께 소방차에 동승하여 지정된 구간에 대한 30여분간 훈련을 진행했으며,
훈련에 같이 참여한 장동우 부의장은 “오늘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에 대해 소중한 체험을 하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주민들께서도 소방차와 응급차에 대한 양보운전을 통해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