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 3월15일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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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 3월15일 완공

인재근 의원, 주민교통편의 향상 될 것

등록날짜 [ 2016년03월14일 11시13분 ]

인재근 의원(더민주, 도봉갑)은 지하철 4호선 쌍문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오는 15일 완공된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 2번 출구는 하루 이용객이 약2천여 명으로 쌍문역 4곳 출입구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이다. 특히 높고 많은 계단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상당히 많았던 곳이다.

인 의원은 지난 2013년 지역 내 시·구의원들과 함께 쌍문역 이용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쌍문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쌍문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는 예산 17억원 투입되었으며, 2014년 2월 착공되어 이번 달 15일 완공될 예정이다.

인재근 의원은 “이제는 쌍문역 2번 출구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은 높은 계단을 오르내리던 불편 없이 편안하게 쌍문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노약자·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며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공사가 잘 되어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