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3월 8일부터 3월 1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동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따뜻한 남녘의 꽃소식이 들려오는 봄에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포근한 봄 햇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지난해 동절기 제설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하신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리고, 지난 3.1절 재현행사를 통해 선열들의 용기와 고귀한 뜻을 다시 한번 되새겨 우리가 처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함. 금번 197회 임시회에서도 의원님들의 소통하는 효율적인 의정활동 당부드리며, 구청에서도 철저한 사전준비로 사업추진에 차질 없도록 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협의할 수 있도록 부탁드림. 환절기를 맞아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8일 1차 본회의에서는 ▲ 제197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조례 등 이행실태 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최고고도지구 및 용도지역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안건으로 처리하였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 박문수 의원은 강북구 직원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이정식 의원은 삼각산동 파출소 신설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요구했으며, 신상발언을 통해 김도연 의원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급식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연임에 대해 구청의 협조와 견해를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그리고 3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7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