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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신고와 동시 또는 6개월 내 신청
노원구는 상속인에게 사망자의 금융재산을 찾아주는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는 이전에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로 사망자의 금융재산을 찾기 위해 재산 종류별로 금융회사와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2014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사망자 주소 관할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했으나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는 사망자 주소지와 관계없이 노원구청 민원여권과와 관내 19개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인 자격도 기존 상속 1, 2순위자인 직계 존․비속과 배우자에서 3순위인 형제자매까지 확대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망자의 금융채권 및 채무, 부동산, 자동차, 국민연금, 납부․환급 국세와 지방세 등 6종류의 재산을 통합 조회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인의 신분증과 사망진단서(사체검안서)를 지참하여 노원구 민원여권과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망신고와 동시에 하거나, 사망신고 후 사망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신청인의 신분증과 사망자 기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상속인)은 피상속인(사망자)의 금융거래․국민연금․국세의 조회 결과를 20일 이내에 해당 관청(금융감독원, 국세청,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휴대폰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며, 지방세․자동차․부동산 관련 재산 조회 결과는 7일 이내에 노원구청 해당 과에서 신청인에게 휴대폰 문자, 우편 등으로 알려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