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공모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중 기초자치단체 지원사업에 공모, ‘글로벌IT 기술경영융합 인력양성’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에서 약정서 체결식을 가졌다.
‘글로벌IT 기술경영융합 인력양성’ 사업은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총 사업비 25,730천원으로 국비 23,150천원, 구비 2,580천원이다. 이 사업은 청년층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IT 분야의 교육·훈련을 통해 취업 능력을 향상시켜 관련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5월 중 총 25명의 교육생을 선발, 7월부터 5주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모바일 앱·콘텐츠 제작, 국제경영 무역, 지역연계 창업, 프로젝트 실무로 구성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 청년 및 지역 주민들의 취업 및 소규모 창업 기회가 늘기를 기대한다. 도봉구는 청년들이 취업할 일자리가 부족한 만큼 앞으로 IT 분야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