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의 가장 큰 목적은 구민의 만족이다. 이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은 2015년 하반기 및 2016년 상반기 전입 및 신규직원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친절교육 ‘소중한 공감으로 通하라!’를 실시했다. 이는 구민과의 공감적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구민 만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 그 목적이다.
구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6일 도봉구청 1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1․2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통의 필요성, 상황별 대화 및 공감표현,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신규 직원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공감표현을 배워 좋은 시간이었고, 구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행정서비스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교육에서 배운 상황별 표현방법과 공감요령을 잘 실천하여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이 원하는 민원업무를 잘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다. 결국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절 시책을 추진해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