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구본승)는 제196회 임시회 기간 중 2월 2일 강북문화예술회관(삼각산로 85)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시설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북문화예술회관(이사장 강영조)은 1997년 설립된 이래 지하1층~지하2층에 수영장, 헬스장, 생활체육실을 지상1층~지상3층에 대공연장, 행복실, 전시실, 문화강좌실, 요리실습실, 컴퓨터교육장, 유아놀이방, 독서실, 인터넷카페, 세미나실 등의 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영, 헬스, 단전호흡, 문화강좌 등의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제공하여 영화, 공연, 생활체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가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최대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구본승 위원장을 비롯한 김영준 부위원장, 강선경, 이백균, 이정식, 장동우 의원은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실에서 강북문화예술회관 시설 및 운영 현황과 여러 프로그램 및 운영인력, 회원등록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영장 탈의실 이용 민원, 수영장 수질관리 대책, 헬스장 확충방안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해 개선 방법을 같이 논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시간여의 현장 활동은 지상3층 독서실에서 시작하여 헬스장, 생활체육실을 포함 지하2층 수영장에 이르기까지 각 층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구본승 위원장은 “강북문화예술회관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최일선으로 강북구 최고의 문화‧체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 위해 고생하시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이용하는 구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처리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우선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강북구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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