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제196회 임시회 기간 중 2월 2일 우이천 홍수방어벽 및 산책로 조성공사(삼양로 138길 쌍한교~쌍우교)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황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우이천 홍수방어벽 및 산책로 조성공사는 시비 44억 5천 만원의 사업비로 우이천 강북중학교(쌍한교)부터 덕성여대 앞(쌍우교)까지 홍수방어벽 정비와 산책로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6월부터 시작된 공사는 2016년 6월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 현황은 홍수방어벽 정비공사와 산책로 조성 1차공사가 완료되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추가로 산책로 조성 2차공사가 끝나면 우이천 전 구간의 산책로 조성으로 주민의 친수 공간 확보와 여가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김도연 위원장을 비롯한 이용균 부위원장, 박문수, 이영심, 한동진, 유인애, 김명숙 의원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산책로 조성 현황, 한글 도자기 벽화소, 진입로, 관찰데크 등 산책로 시설에 대한 설명을 구청 관계자로부터 듣고 미흡한 점이 없는지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시설을 점검하며 관찰데크의 안전펜스 높이, 진입로 난간 높이 조정, 경고 안내문 부착 등 안전 문제와 관련하여 보완을 요청하고 1시간여에 걸친 현장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현장 점검 후 김도연 위원장은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예정이고 또한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는 공사인 만큼 진행 상황에 대해 더욱더 주의를 기울이고 살펴보아야 한다.”며, “주민들이 산책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구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