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월 28일 오후 4시 번2동 현대홈타운아파트(오현로31길 89)와 금호어울림아파트(오현로31길 85-7) 사이에 위치한 오동근린공원 진입로 정비 관련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활동은 우천 시 오동근린공원에서 흘러 내려온 토사가 공원 입구에 쌓여 통행이 불편할 뿐 아니라 미끄럽고 위험하여 오동근린공원 이용이 어렵다는 주민 민원이 있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구청 푸른도시과 자연생태팀장과 담당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명숙 의원은 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주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공원 진입로와 진입로에 위치한 침사지 등을 살펴보았으며, 흘러 내려온 토사로 인해 발생하는 진입로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구청에 요청했다.
이에 구청 관계자는 “침사지 준설과 더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토사 유실을 막고 진입로에 계단 등을 설치하여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김명숙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진입로를 정비하도록 하여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강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