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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남성 60대, 여자 70대 비중 높아
상계백병원(병원장 김홍주)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전국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에 이어 폐암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 117개 기관에서 폐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심평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치료 전 정밀검사 실시 여부 등 19개 지표를 통해 진료행위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또한 1월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진료 기관으로 평가됐다. 상계백병원은 위암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99.65점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 진료평가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되어 위암 진료 최우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전체 의료기관의 평균점수는 95.30점이다
심평원은 평가에서 ▶치료대응력 ▶진단적 평가 ▶수술 ▶항암 화학요법 ▶수술결과 등 18개 지표로 종합점수를 산출했다.
이번 조사결과 위암 1기가 74.5%로 가장 많았고, 위절제술 66.7%, 내시경 절제술 33.3%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66.7%)이 여성(31.3%) 보다 2배 이상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남자는 60대, 여자는 70대에서 위암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김홍주 상계백병원장은 "상계백병원은 유사시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심평원 평가 전 부분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고 있으며 만성 질환과 중증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명실상부 서울 경기 동북부 중심 대학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역량강화를 통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