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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9일 양일간 진행된 삼육대학교 축제에서는 굿네이버스 해외빈곤아동 돕기 캠페인 진행되었다.
‘사랑과 나눔의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삼육대학교 축제에서는 총학생회를 비롯한 삼육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외빈곤아동과의 일대일 결연 및 모금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삼육대학교 학생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해외빈곤아동의 어려움을 학우들에게 알리고 모금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였다.
총학생회 부학생회장 이도현(사회복지학부 4)은 “이번 2009 천부축전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대학생들만 즐기고 지나가는 기존의 일회성 행상의 틀을 벗어나고 싶었다”며 “축제의 전체적인 주제 또한 사랑과 나눔이어서 소외된 어린이들과 해외빈곤아동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캠페인 진행을 맡았던 굿네이버스 서울동부사회개발교육센터(지부장 윤석현)의 오세인 간사는 “삼육대 학생들이 나눔에 대하여 열린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총학생회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기부하는 대학생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고 전했다.
본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의 해외 빈곤아동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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