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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원(더민주, 노원을)은 지난 달 10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의 이번 수상으로 17대와 19대 국회 8년 임기동안 총 8회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우원식 의원은 을지로위원회가 출범한 2013년부터 을(乙)을 위한 국정감사를 꾸준히 이어나갔다. 특히 200여 개가 넘는 공공기관의 청소Å경비Å시설관리 용역계약 실태 지적으로 각 부처 장관 및 공공기관장으로부터 정부 지침 준수로 근로자 처우과 보호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내 현재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 탈 원전·친환경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국정감사 특히 이번 국감에서는 환경 훼손 논란이 있는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과정에서 각종 조작Å은폐의 증거를 밝혀내기도 했다.
우원식 의원은 "부족하나마 8년 동안 밥 값했다, 일 잘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 선택해주신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한 것 같아 다행이다.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받고 상처받은 국민들을 위해, 힘없고 빽없는 우리사회 을들을 위한 '진짜 민생'을 챙겨나가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노원을 주민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며 오늘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