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원이 지난 12월 17일 오후 4시 도봉소방서 대강당에서 도봉소방서 제11대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박진식 대장은 1990년 11월 13일서부터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25년간을 지역민을 위해 한결같은 봉사를 이어왔다.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창동지역대장으로 봉사하다 2012.11.13. 도봉소방서 제10대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여 활동, 3년 임기가 만료되어 제11대 의용소방대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인재근 국회의원, 유인태 국회의원, 조숙자 도봉구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인재근 의원은 “평소 오랫동안 지켜봐왔지만 봉사가 몸에 밴 분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하실 것이라 믿고, 의용대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유인태 의원은 “17대때 행자위원장으로 있을 때 도봉소방서의 소방장비 현대화와 인력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소방대의 역할이 주민의 안전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달라”고 했다.
이어 박진식 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봉구민의 행복한 삶고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진식 의용소방대장은 첫째, 소통을 기반으로 화합과 단결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 둘째, 재해 재난관리와 화재에는 적극 대응하고 환경변화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 셋째, 의용소방대의 기본이념인 의용봉공정신을 실천하는데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