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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2015년 서울시 자치구 반부패‧청렴 인센티브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되어 2,5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는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 청렴 인프라 구축 실적 ▲ 자체감사 활동실적 ▲ 응답소 현장민원평가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여, 도봉구는 청렴‧감사활동 실적과 응답소 현장민원 평가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수상구로 선정되었다.
2015년 한 해 동안 도봉구에서는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개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여왔다.
불합리한 관행을 줄여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깨알관행 슬슬 줄이기’ 시책을 실시했고, ‘4․5급 간부 공무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여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서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유도했다. 또한 기존의 주입식,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와 현장 체험 위주의 청렴 교육인 ‘청렴 문화제’와 ‘청렴 역사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와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 외에도 부패취약분야 청렴 만족도 조사 ‘청렴콜’, 부패유발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자치법규 부패 영향평가’, 행정착오와 비리 예방을 위한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 사전 예방적 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일상감사 확대’ 실시 등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도봉구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조직 내 청렴한 문화를 확산시켜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