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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015년 하반기(2학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서울지역 대학생은 대출 당시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이며 서울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서울소재 고교를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소득 7분위 이하·3인 이상 다자녀 가구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2014년 하반기부터 확대 적용된 소득 8분위 일반 상환장학금·소득 7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장학금 대출자다.
시는 7분위 이하와 다자녀 가구 일반장학금 대출자의 발생이자는 전액 지원하고 소득 8분위 일반 상환 장학금과 소득 7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는 소득 분위별 차등 지원한다.
서울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후 지원대상자가 되면 추후 재신청 없이 반기별로 연2회, 졸업때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지원금은 서울시가 한국장학재단으로 보내 학자금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이자지원을 입력한 후 검색되는 경로를 클릭하면 이자지원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신청은 지원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시는 사실 확인을 거쳐 2016년 4월 이후 2015년 하반기 이자(7~12월)를 지원할 계획이며, 원리금 상환여부는 5월 이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