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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승옥)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에서 2015년도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8개 시·도와 시·군·구 등 전국 75곳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운영관리 ▶인적관리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사업홍보 및 정보제공 등 99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2011년 보육서비스 우수센터로 선정된 이래 4회 연속으로 복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하여 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센터 공동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나아가 국비운영을 지원받는 공공기관으로의 적합한 수준을 갖춤으로써 국가의 보육업무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8년 7월 문을 연 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제공 및 상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 효율적인 보육 컨설팅 등 어린이집 운영 지원업무 뿐만 아니라, 자녀양육관련 콘텐츠 제공과 전문자료열람 및 대여, 장난감도서관 운영, 부모교육, 육아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구는 보육행정의 사각지대 해소와 일선 보육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