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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11월 1일(16:30) 도봉산 입구 생태하천 수변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09 결산 도봉 위클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5일 처음 구민들에게 선보인 도봉 위클리 콘서트는 매주 주말 창동문화마당과 우이천에서 ▲ 가요 ▲ 무용 ▲ 사물놀이 ▲ 퓨전국악 ▲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쳐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깊어가는 가을 환상의 선율이 도봉산 자락을 물들일 이번 콘서트에는 집시여인의 ‘이치현과 벗님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의 ‘임희숙’, 국내 최정상의 재즈팀인 ‘김기철 재즈 쿼텟’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출연하여,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도봉산을 찾은 많은 구민들에게 도봉산 생태하천의 운치있는 풍경과 가을 단풍사이로 흐르는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주말을 선사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봉구민 모두가 쉽고 친근하게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2010년에는 더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구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