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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도 예산안,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19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김동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 해 동안 강북구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고 김영삼 전대통령의 통합과 화합 메시지로 분열과 갈등이 치유되길 기대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과, 구청장, 강북구 모든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 2016년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 구민생활에 꼭 필요한 곳에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철저한 월동준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2016년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일 1차 본회의에서는 ▲ 제195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 2016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사업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및 제안 설명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 서울시 자치구 조정교부금 상향을 위한 조례안 신속 통과 촉구 결의안 등을 안건으로 처리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 이영심 의원, 부위원장 이정식 의원, 위원에는 이백균 의원, 이용균 의원, 김명숙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이용균 의원 외 12명의 의원이 발의하고 이용균 의원이 제안설명한 ‘서울시 자치구 조정교부금 상향을 위한 조례안 신속 통과 촉구 결의안’이 상정되어 통과 되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 이영심 의원은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 진행 상황 주민 홍보와 관련하여, 구본승 의원은 다문화가족 꿈동이 예비학교 3개 추가운영 필요에 대해, 박문수 의원은 미아동복합청사 청사관리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그리고 12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5회 정례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