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미아,송중,번3동)이 미아동 소재 강북실버복지센터 옆 258번지 오르막길(미아경로당～오패산로 52사길)의 보수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나섰다. 해당 보행로는 미아동 258번지 일대 주민들이 미아역으로 다니는 주요 통행로이며 나무 계단과 시멘트 포장 도로로 구분되어 있다.
구본승 의원은 지난 10월 13일 현장을 방문하여 파손된 도로 상황을 살폈고 나무계단의 노후된 상태와 파손된 부분을 확인한 후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통해 보수정비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강북구청 푸른도시과로부터 ‘해당 도로 및 계단보수는 전면적으로 정비가 필요하며 서울시에 2016년 시 공원 보수정비사업 대상지에 포함하여 사업예산을 신청하였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 후 구본승 의원은 11월 24일, 재차 강북구청 담당자와 전화통화하여 ‘해당 시멘트 포장도로와 낡은 계단 보수가 서울시 공원 보수정비사업 신청에 모두 반영되었는지? 사업선정 가능성과 일정은 어떠한지?’ 등을 확인하고 관련 신청서 자료를 받았다.
이에 대해 구본승의원은 “자료 검토결과, 노후된 나무계단과 의자 교체만 신청되었는데 주민들이 파손된 시멘트포장 도로도 다수 이용하기에 이 또한 보수정비될 수 있도록 제기하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