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조례연구회』가 지난 11월 17일 장동우 부의장, 이영심 운영위원장, 구본승 행정보건위원장, 한동진 의원, 김영준 의원, 유인애 의원, 이정식 의원, 김명숙 의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회 활동을 가졌다.
『강북구 조례연구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정책의제를 발굴해 구민의 복리 증진 등에 꼭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목적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9월 조례연구회 출범 이래 3번째 갖는 이번 모임에서는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에서의 증인 등 비용 지급에 관한 조례에 대한 검토를 실시했다.
연구회에서는 4개 조례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조항과 상위 규정과 맞지 않는 규정 등에 대해 개선 방안을 토의하였으며, 추후 세부적인 부분을 면밀히 검토하여 다음 모임에서 개정안 등을 마련하여 확정하기로 했다.
앞서 검토를 끝낸 ▲ 서울특별시 강북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 서울특별시 강북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는 연구회에서 논의 된 내용을 반영한 개정안을 다음 회기에 상정하기로 했다.
앞으로 조례 개선 방안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개정안 발의 등을 통해 반영할 예정이며, 다음 모임에 관한 일정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추가로 논의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연구회 모임을 마무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