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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수도사업소는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의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매시간 정수센터에서 품질 확인은 물론, 수질 전문분석요원으로 구성된 상수도연구원에서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다른 것이다.
이번에 발표한 서울의 수돗물“아리수”의 검사결과를 보면 서울시 전역에 공급되는 수돗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57개 항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의 맑고 흐림을 나타내는 탁도가 0.039~0.049NTU(기준 0.5NTU 이하) 이하이고, 물의 산성, 중성, 알카리성을 표시하는 pH가 7~7.2(기준 5.8~8.5)이며 ,염소독 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THMs)은 0.0089~0.0193/ℓ(기준 0.1㎎/ℓ이하)로 검사 되었다.
또한 중금속이나 농약류는 수돗물에 전혀 들어 있지 않았으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임이 확인되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먹는물로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우리 북부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구의아리수정수센터 및 강북아리수정수센터의 수돗물 실상을 바로 알려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