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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소방서가 발표한 노원구 10월 중 화재, 구조, 구급 소방 활동 통계에 따르면 화재는 13건 발생해 지난달에 비해 43,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조 530건, 구급 2058건으로 각각 17.7%와 8.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의 경우 인명피해는 1명이었으며, 재산피해액은 1100여만 원으로 5.9% 감소했다.
화재발생 지역은 월계․중계동에서 각각 4건(61.5%)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화재대상지는 아파트 등 주거지에서 7건(53.8%)로 다수를 차지했고,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10건(76.9%), 전기․방화․화학적 요인이 각각 1건씩을 차지했다.
구조 활동은 문 개방, 동물구조, 위치추적 등 기타출동이 340건(64.1%)으로 가장 많았으며 5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구급출동은 질병환자 1108명(75.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심장질환자도 75명(5.1%)에 달했다. 외상환자는 추락․낙상환자가 228건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70대와 50대가 18.31%와 17.02%로 가장 많이 이용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