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도봉(갑)]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사업 가운데 핵심사업인 ‘서울아레나 공연장’이 2021년 문을 열면서 도봉구 창동이 세계 최대의 음악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일자리 대장정’ 17일차를 맞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도봉구 창동을 방문하여 인재근의원을 비롯하여 이동진 구청장, 김광수 서울시의원 등과 함께 플랫폼 창동61 공사현장(창동역 1번출구)에서 창동 일대에 건설될 ‘서울아레나’의 사업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박원순 시장은 인재근 의원과 함께 창동문화체육센터로 이동하여 ‘창동·상계 음악산업 메카 조성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 박원순 시장은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엽합회와 이 지역을 음악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직접 ‘서울 아레나를 위한 다섯 가지 약속’을 발표하였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 아레나 공연장이 수도권 동북부의 문화·공연산업 일자리 창출의 거점 지역으로 세계 최고의 음악산업 메카로 자리잡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인재근 의원은 “서울 아레나 공연장이 2021년까지 국내 최초이자 서울 유일의 음악전문 공연장으로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최근 동부간선도로 전면 지하화 확정을 시작으로 수서에서 의정부로 연장을 추진 중인 KTX의 창동역을 경유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봉구 창동이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