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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학생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게 ‘2015. 도봉구 찾아가는 환경영화 상영’을 10월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 도봉구 찾아가는 환경영화 상영’은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방학중학교를 시작으로 창일중학교, 서울신학초등학교, 가인초등학교, 서울창도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문제를 다루는 영화를 초·중학생 1,400여명에게 보여준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학생들에게는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에 대한 재미있는 단편 애니메이션 ‘에너지와 기후변화’를 보여주고, 중학생들에게는 도시농업과 환경 및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트럭농장’를 상영하여, 청소년의 환경보전의식 함양 및 녹색실천운동 확산 등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영화 상영 후 학생들과 환경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환경 관련 미래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영화 상영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과 구민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