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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도봉구을 국회의원 유인태입니다.
먼저 지역연합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지방의회가 부활한 것이 1991년이었고 95년 본격 지방자치가 실시되고 온전치 못한 지방자치에 그나마 내용성을 보태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지방자치로 이끌어온 것이 지방자치와 함께 커나갔던 지역연합신문과 같은 지역언론이 큰 역할을 했음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는 전국최초로 상향식공천으로 대의원을 선출하고 시Å구의원후보를 선출하였고, 국회 행정자치위원장 시절 우리 강북지역의 숙원이었던 지방세법의 개정Å재산세 공동과세를 통해 재원이 부족한 우리 강북지역의 재정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해 온 바 있습니다.
지방자치가 가장 일선에서 우리 국민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곳이라면 우리 지역언론 또한 지역의 주민들과 가장 접촉면이 깊고 우리 지역의 문제에 대한 책임성 역시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26년을 이어 왔다는 것은 그 만큼 지역사회에 더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더욱 큰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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