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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신문 창간 26주년을 도봉갑 국회의원으로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89년 10월 26일에 지역연합신문이 창간된 이후 지역민들과 희로애락을 같이하는 신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이후, 지역 언론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시대입니다. 지역연합신문은 지난 26년 동안 지역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주어서 도봉구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얼마 전까지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메르스 부실 대처를 질타하고, 국가방역체계를 바로잡아 국민의 안전을 제대로 지키기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려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교육현장이 혼란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도봉구는 현재 창동 아레나 건립,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을 확정시켰습니다. 또한, 둘리뮤지엄, 도봉우체국, 쌍문동 119안전센터,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 등을 건립했습니다.
현재 쌍문역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연합신문이 정론과 직필로 올바른 지역 언론으로서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공정하고 바른 서민의 대변지로서 도봉구민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6주년을 축하하고, 지역연합신문의 끊임없는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