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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교 교통체증 12월이면 완화된다
이노근 의원 “공릉동→월계동 방향 우회전 전용차로 공사 착공 12월 완공”밝혀
등록날짜 [ 2015년10월28일 18시46분 ]



상습정체구간인 노원구 공릉동~월계동을 잇는 한천교 사거리 교통체증이 완화될 전망이다.

이노근 의원(새누리, 노원갑)은 16일 한천로 사거리의 공릉동에서 월계동 방향에 우회전 전용차로 설치공사가 착공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우회전 전용차로는 교통체증이 심하다는 주민들의 건의에 따른 것으로 연장 39m, 폭을 13m에서 16m로 3m 확장하게 된다.

이노근 의원이 지난 7월 한천교 사거리 우회전 전용차로 설치 건의에 따라 시․구 관계공무원들과 협의를 거쳤으며, 9월 11일 설계용역에 착수해 10월 14일 완료됨에 따라 착공하게 됐다.

이 사업에는 서울시비 5억2천여만원이 투입되며, 올해 12월 31일 준공 될 예정이다.

이노근 의원은 "지역주민 숙원인 한천교 사거리 교통체증이 이번 사업으로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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