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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단풍이 물들고 오곡이 익는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지역연합신문 창간 26주년을 강북구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9년 창간 이후 지금까지 지역 언론의 올바른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민심과 여론을 수렴하여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앞장서신 지역연합신문의 발자취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숙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민주적 여론형성에 지역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언론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과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근간입니다.
특히, 지역연합신문은 서민의 대변지로 객관적 사실의 전달과 부조리 비판뿐만 아니라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세상을 밝게 비추는 등불의 역할까지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과 지방자치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건전한 여론을 이끄는 지역의 정론지로서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소통하는 의정, 구민중심의 강북구의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지역연합신문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연합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