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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을 위한 서민의 대변지로서 지역언론 발전에 헌신해 온 지역연합신문 창간 26주년을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서울 동북부지역의 다양한 여론과 현안들에 대해 진솔하고 날카로운 필력으로 도봉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공감대를 이끌며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오신 지역연합신문 임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척박한 언론 환경 속에서도 주민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함으로써 언론의 소명을 다하고 부설 평생교육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에 이바지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문화의 창달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주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연합신문이 열정을 다해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바탕으로 사회 선도자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올해는 지방자치 시대가 본격화 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성숙한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도봉구 의회가 열린 의회, 실천하는 의회를 추구하며 밝고 건강한 도봉구의 미래를 위하여 지역연합과 발맞춰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봉구의회가 모든 세대와 교감하고 화합하여 참다운 지방자치의 꽃을 피우고 도봉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연합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가을의 퐁요로움 속에 지역연합신문이 창간 26주년을 맞은 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면서, 지역 최고의 믿음직한 신문,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독자와 함께 살아 숨쉬는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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