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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발대발·행복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지역연합신문의 창간 26주년을 58만 노원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애쓰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역연합신문은 1989년 창간이래 지역주민들을 위한 서민의 대변지로 지방자치 행정과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최신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면서 시민의 알 권리를 확보함은 물론 지방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정론으로 지역의 이슈가 되는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독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지역 언론으로 자리 잡았다고 봅니다.
특히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정론직필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마음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구는 민선5기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 심폐소생술 교육사업, 동단위복지체계 구축, 마을이 학교다, 기후변화 대응,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생활임금 도입, 안전한 마을 등 사람 중심의 정책들이 타 지자체로 확산되며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민선5기의 성과들을 토대로 민선6기에도 노원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구민의 집으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소중하게 지키는 복지 노원을 실현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마을이 학교다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겠으며, 노원구가 앞장 서 지속가능한 녹색 공동체 모델을 만들 것임을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노원구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지하철 4호선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이전부지 개발 사업을 착실히 진행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와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많은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어 '노원이 발전하면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는 노발대발의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연합신문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연합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