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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31일 오후 7시30분 노원어울림극장에서
노원구 관내 대학 공연예술 동아리들의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가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노원문화예술회관 별관 노원어울림극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예술 동아리 간 교류를 통한 대학 문화발전과 청년들의 새로운 문화 창출을 위해 개최되는 제2회 노발대발 축제에는 6개 대학에서 총 14개 팀 13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발대발은 노원이 발전해야 대학이 발전한다라는 한글식 이니셜이다. 순수 아마추어 문화예술축제로 초청 대학들의 공연예술 동아리 팀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로,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직접 공연을 만들어 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육군사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광운대학교 ▶인덕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공연 1일차인 30일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슬대학교 ▶인덕대학교, 2일차인 31일에는 ▶삼육대학교 ▶광운대학교 ▶육군사관학교가 밴드․치어리딩․연극․힙합 등 7개의 장르로 공연을 펼친다.
노원어울림극장은 노발대발축제를 통해 소비적․자극적 청년문화 대신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 활동을 촉진시키며,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공연활동을 통해 젊은 노원 젊은 대학 문화를 조성해 청년문화의 거점지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노발대발축제가 참가단체들의 풋풋하면서도 활기 넘치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대학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