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가을 하늘 아래, 신나는 운동회가 열렸다. 도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용원)에서 주관하는 ‘제7회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10월 23일(금) 창동 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것.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의 건강한 육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에펠탑 쌓기, 색판 뒤집기, 잔디깎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육활동을 했다.
지난 6일과 15일에 초안산 창골 축구장에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옥)와, 국 ‧ 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함태경)가 각각 주관한 어린이집 가을운동회가 열려, 원아와 보육교사 2,500여명이 참여하여 원아들의 야외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도모 및 화합을 통한 협동심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은 ‘어린이집 가을운동회’ 통하여 원아들의 건강증진과 협동심을 키우고, 보육교사와 원아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따뜻한 가을햇살 아래에서 우리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오늘처럼 늘 밝은 미소가 가득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증진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