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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가 지난 6일 개최한 제1회 안전교육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노원소방서 최하나 소방교가 직업체험 청소년들을 위해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노원소방서(서장 윤득수)는 6일 문학의 집(중구 예장동 소재)에서 열린 제1회 안전교육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노원소방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 대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총12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교육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시민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노원소방서 홍보교육팀에서는 2015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직업체험을 오는 청소년들에게 처음 구급출동 지령 수보부터 현장도착, 응급처치 및 마지막 상황종료 시 까지 직접 구급대원이 되어보는 미래소방관(구급)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노원관내 중학교 10여 곳에서 1회에10~15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노원소방서 윤득수 서장은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소방관이 되어보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원소방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프로그램을 개발하느라 고생한 홍보교육팀에 고맙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