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10월 1일 오후 3시 30분에 번1동 주택가(한천로134길 10-3)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주택가 쓰레기 수거 장소에 반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악취가 발생하고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에 대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구청 청소행정과장과 도시청결추진팀장, 담당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현장에서 쓰레기 수거 장소를 살펴보고 주민의 애로 사항을 들은 유인애 의원은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방안에 대해 구청 관계자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골목길 앞쪽에 위치한 쓰레기 수거 위치를 건물 주차장 안쪽으로 옮긴 후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하고, 무단투기 단속 카메라 설치와 단속 인력을 상주시키는 방안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구청 관계자는 “무단투기 단속 카메라의 신규 설치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리므로 단속 인력 상주 등의 방법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무단투기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활동을 마친 유인애 의원은 “주민들이 청결하고 깨끗하게 생활할 수 있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주민들께서도 분리 배출 방법 등을 준수하여 무단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